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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채수빈, 시간-장소 불문 정해인 바라기

tvN ‘반의반’ 채수빈이 ‘해인 바라기’로 변신한다. 정해인을 향해 직진 눈빛을 쏟아내는 채수빈의 모습이 설렘을 폭발시킨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지난 방송에서는 서우가 하원에게 짝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원과 김지수(박주현 분)의 추억이 서린 배송지에 나란히 앉아 지수D(지수의 인격과 감정, 기억과 경험을 지닌 대화 프로그램)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하원과 서우. 이때 하원에게 마음을 들킨 서우는 “좋아요. 그 사람 보는 게 참 좋아”라며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 후 “하지만 그 사람은 몰랐으면 좋겠어요”라며 하원과 눈을 맞춰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정해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페에서도, 육교 위에서도, 거리에서도 오로지 정해인만을 바라보고 있는 채수빈의 눈빛이 매우 사랑스럽다. 그리고 이내 채수빈의 시선에 서서히 고개를 돌리는 정해인의 모습이 포착돼 심장 떨림을 자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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