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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 최고의 타격달인…완벽한 기술 보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com이 30대 후반이 된 추신수(38·텍사스)가 여전히 건재하다며 팀 내 최고의 타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서부지구에서 뛰어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5명을 뽑으며 추신수의 이름을 넣었다. 매체는 “추신수는 곧 만으로 38세가 되지만 여전히 텍사스에서 최고의 타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엄청나지는 않지만 힘과 스피드 두 가지를 고르게 갖고 있으며 뛰어난 출루율과 함께 어느 타선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건재함을 보였다. 151경기에 나와 타율 0.265(563타수 149안타) 24홈런 61타점을 기록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는 0.826이었다. 특히 37세에 자신의 빅리그 커리어 최다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율도 갖췄음을 입증했다. 매체는 “지난 3시즌 간 추신수는 타율 0.263, 출루율 0.368, 장타율 0.437을 기록했다”고 소개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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