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개행보 이어갈까…삼지연·원산 등 건설 사업 산적
20일 만에 등장해 ‘건강이상설’을 불식시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추가로 공개행보를 보일지 4일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이튿날인 2일 보도했다. 이번 공개활동은 지난달 11일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한 뒤 약 20일 만이다. 그간 뇌사설, 사망설 등 신변이상설이 내외신을 통해 불거졌던터라 이번 공개행보에는 특별히 관심이 쏠렸다. 김 위원장이 무리 없이 움직이는 사진과 영상이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은 일단락 됐지만 건강 이상 여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이에 김 위원장이 추가로 공개 행보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지난 2014년 9월 당시 40일간 잠행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활발하게 현지지도를 펼쳤다. 평안남도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찾아 공개활동을 개시했던 그는 3일 만에 평양 인근 고층아파트를 시찰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총 40차례 공개활동에
by 김정은, 공개행보 이어갈까…삼지연·원산 등 건설 사업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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