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6일 장맛비 그치고 다시 후텁지근…대구 31도까지
6월의 마지막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26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다시 더워진다. 기상청은 햇볕에 의해 일부 구름대의 소산(흩어짐)에 따라 이같은 양상을 보인다고 25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장맛비는 이날도 계속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께까지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비의 양은 남해안, 제주에 5~40㎜, 중부지방,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서해5도에 5㎜ 안팎이다. 한편 정체전선(장마전선) 이동 뒤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밤 9시 사이 강원 영서에 소나기가 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는 대기 상층 약 5㎞ 부근에 위치한 영하 6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중부지방까지 남하하고, 지상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대기 불안 정도가 커지는 영향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
by [날씨]26일 장맛비 그치고 다시 후텁지근…대구 31도까지
by [날씨]26일 장맛비 그치고 다시 후텁지근…대구 31도까지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