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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취업’ 논란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고용차별 인권위 진정당해

구본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채용 과정에서 평등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시민단체에 의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제기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공항공사)는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하면서 취업준비생과 기존 정규직의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한 것이 고용차별 행위에 해당한다며, 구본원 사장에 대해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준모는 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이 기존 정규직과 정규직 전환대상 비정규직, 취업준비생과 정규직 전환이 예고된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기존 정규직과 정규직 공채를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이 직접고용대상 비정규직보다 채용 과정에서 더 많은 노력을 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선언이 있었던 2017년 5월 12일을 기준으로 선언 이전 입사한 비정규직은 직접 고용하고 이후 입사한 비정규직에 대해선 적격 심사 절차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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