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률 98%’ 드론으로 도시락 배달…비대면 배송 뜬다
고객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한 상품을 드론을 통해 집에서 받는다. 앞으로는 드론을 통한 ‘언택트(비대면) 배송’이 상용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8일 오전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 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 편의점 앱을 통해 주문된 상품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인근 펜션·학교에 위치한 주문자에게 배송(왕복 5~6분)하는 서비스가 시연된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드론 활용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모델 개발과 실증을 통한 드론서비스의 신뢰성 확보와 서비스 기업 지원과 육성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실증은 서비스 기업인 GS와 공동으로 배송임무 성공률 98%의 고신뢰도 드론배송 서비스 플랫폼을 시험한 것이다. 정부는 최근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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