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출신 ‘전 메이저리거’ 칼 크로포드,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
전직 메이저리거이자 현재는 음반 제작자의 삶을 살고 있는 칼 크로포드(39)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5일(한국시간) “크로포드가 텍사스주에서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구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 여성이 지난 5월8일, 크로포드가 권총을 갖고 위협했으며 동시에 자신의 머리를 잡아 땅에 밀치는 등 위해를 가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크로포드가 자신에게 다른 남성과 얼마나 데이트를 했는지 등을 물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크로포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 여성은 목과 오른쪽 손에 부상을 입었으며 “크로포드가 이후에도 협박성 문자를 수차례 보냈다”고 주장했다. TMZ는 “크로포드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 아직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02년 탬파베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로포드는 15시즌 동안 타율 0.290 136홈런 766타점을 기록했다. 골든글러브, 실버슬러거를 한
by 올스타 출신 ‘전 메이저리거’ 칼 크로포드,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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