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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마력 새 심장 달았다”… 르노삼성 SM6, 4년 만에 부분변경

르노삼성자동차가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SM6를 선보였다. 외관 변화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를 극대화해 진정성 있게 상품성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첨단 기능을 적용하고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신차에 버금가는 변화를 완성했다. 최고출력 200마력이 넘는 새로운 엔진도 눈길을 끈다. 르노삼성은 15일 중형 세단 SM6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SM6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부분변경을 넘어선 극적인 변화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특히 완전히 달라진 파워트레인 구성을 주목할 만하다.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된 TCe300과 TCe260이 새롭게 적용됐다. LPG 버전인 2.0리터 LPe 엔진은 기존과 동일하다. TCe300 모델은 르노그룹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R.S. 모델에 사용되는 엔진이다. 숫자 300은 토크 ‘300Nm(30.6kg.m)’을 의미한다.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기존 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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