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국토부 “한 달 내 공급대책 나온다…4기신도시, 전혀 검토 안 해”

국토교통부는 15일 7·10 부동산 대책에서 언급한 추가공급 대책과 관련 “한 달 안에 추가 공급대책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주택공급확대TF가 본격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실효성 있는 공급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큰 그림이 잡혔느냐’는 질문에 “7·10 대책에서 이미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며 “도심 내 밀도를 높이기 위한 규제 완화와 유휴지를 활용한 택지 확대, 신도시 용적률 상향, 공공이 관리하는 재건축·재개발 등이다”라고 답했다. 또 박 차관은 시장에서 언급된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택지 공급’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아직 검토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린벨트 해제는 서울시의 그린벨트가 주로 언급되는 것으로 아는데, 시와 협의도 시작하지 않았다”면서 “단순하게 집을 짓겠다는 용도로 그린벨트를 활용하겠다는 생각은 신중해야 한다”고
by 국토부 “한 달 내 공급대책 나온다…4기신도시, 전혀 검토 안 해”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