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승골’ 발렌시아, 5경기 만에 승리…8위 도약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약 10개월 만에 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발렌시아는 이날 승리로 8위로 도약,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후반에 교체 투입돼 후반 44분 결승골을 넣어 2-1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강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전반 30분 막시 고메즈의 골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2분 만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보로 발렌시아 감독대행은 후반 19분 카를로스 솔레르를 대신해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보로 감독대행이 팀을 맡은 뒤 지난 2경기 연속 벤치에만 앉아 있다가 처음으로 기회를 잡았다. 이강인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기회를 엿보던 이강인은 후반 44분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패스를 받은 뒤
by ‘이강인 결승골’ 발렌시아, 5경기 만에 승리…8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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