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황희찬, 피르미누와 닮아…손흥민과 비교 불가피”
독일 분데스리가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24)을 소개하면서 손흥민(28·토트넘)과 비교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공식 발표가 난 뒤 분데스리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손흥민과 비교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현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송흥민은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손흥민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총 135경기에 출전, 41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2200만파운드(약 330억)에 토트넘으로 이적, 주전으로 맹활약 중이다. 또한 분데스리가는 황희찬에 대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와 닮은 구석이 많다. 개인기량으로 상대 수비를 잘 제치고, 양발도 잘 사용한다”면서 “공간을 파고드는 스피드도 좋다. 과거 호펜하임에서 뛰며 상대 수비에 어려움을 줬던 피르미누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
by 분데스리가 “황희찬, 피르미누와 닮아…손흥민과 비교 불가피”
by 분데스리가 “황희찬, 피르미누와 닮아…손흥민과 비교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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