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양재진 MC 출연…“방송 통한 간접 경험, 부부 생활에 도움”
SKY 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선보이는 앞담화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 부부의 세계를 꿰뚫어보는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출연한다. SKY와 채널A는 9일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애로부부 클럽’의 공식 ‘차도남’이자 부부 심리 전문가 역할로 나선다”고 밝혔다. 양재진은 ‘애로부부’에서 보여줄 실제 부부들의 다양한 사연을 전문가 입장에서 분석할 MC이자, 유일한 미혼남으로서 ‘새신랑’ 이용진과 함께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한다. 그는 “진료 현장에서 제가 환자들을 통해서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부부와 가족”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부&가족 간의 갈등, 서로의 입장 차이,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한 후 이러한 간접경험을 자신의 부부 관계에 대입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주관적으로 느끼는 결혼생활의 어려움이 점점 커져가고, 점차 결혼을 기피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청자들이 이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섣부른 로망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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