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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자 홈런’에 놀란 ML…“최지만, 쉬는 사이 스위치히터가 되다니”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도 ‘오른손 타자’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의 빅리그 첫 홈런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24일(한국시간) 개막한 배경을 묶어 “최지만이 미뤄졌던 시간을 활용해 ‘스위치 히터’로 변신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올 시즌 성적은 7타수 2안타(0.286) 1홈런 3타점이다. 이날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로 돌아선 최지만은 0-4로 뒤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왔다. 토론토 2번째 투수 좌완 앤서니 케이를 상대한 최지만은 좌타석이 아닌 우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3회에도 케이에게 우타자로 타석에 등장했지만 삼진으로 돌아선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145㎞짜리 직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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