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누적 감염 5만명 넘어…신규확진 839명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밑돌았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10일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197명, 오사카(大阪)부에서 123명, 아이치(愛知)현 101명 등 총 839명이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일 이후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461명이 됐다. 같은 날 오키나와(沖?)현에서 3명, 도쿄도와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 각각 1명 등 총 5명이 숨지면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66명으로 늘었다. 감염자가 급증하던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200명을 밑돌았다. 다만, 요미우리 신문은 이날 도쿄의 신규 확진자가 적은 것은 지난 7일 검사보고 건수가 평소의 절반 수준인 약 3200건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3~6일 검사보도 건수는 5000건을 넘었다. 도쿄 내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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