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이적 5주년 ‘자축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포의 공격수 손흥민(28)이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레딩과의 친선전에서 4-1로 이겼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39분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최근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전반만 뛰고 멀티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손흥민은 전반 7분 선제골에 기여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침투 후 강한 슈팅을 날려 상대 수비수 오마르 리차드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전반 16분에는 루카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몸에 맞고 흐른 것을 상대 수비수가 가까스로 걷어내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전반 39분 기다렸던 골을 터트렸다. 스티브 베르흐베인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3-0까지 스코어는
by 손흥민,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이적 5주년 ‘자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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