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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역에 특수는 없다”…‘대중적 방역 분위기’ 주문

북한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대중적인 방역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오늘의 비상방역전은 전 인민적인 사업’ 제목의 1면 논설에서 “방역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사업은 모든 사람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한 사람같이 참가하여야 할 전 인민적인 사업”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신문은 “한두 사람이라도 방심하거나 제정된 행동준칙과 규범을 어기면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비상방역사업에서는 누구도 예외로 되여서는 안되며 특수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비상방역사업을 전 인민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 데서 대중적인 방역 분위기를 세우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회주의의 특징인 집단주의 정신을 발휘하라고 주문했다. 신문은 “남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하나만을 생각하는 것은 집단주의적 인생관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 풍모와 인연이 없다”라며 “모든 사회 성원들은 방역
by 북한 “방역에 특수는 없다”…‘대중적 방역 분위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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