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7 정상회의, 11월 대선 이후에 열고 싶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선(11월3일) 이후 올해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열 생각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G7 정상회의 일정과 관련해 “아직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 그들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선이 끝난 이후 언젠가에 하고 싶다(I‘m much more inclined to do it sometime after the election)”고 말했다. 그는 이 시기가 “G7을 위해 더 낫고, 더 차분한 분위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청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초청할 것이다. 그는 중요한 요소(important factor)”라고 답했다. 올해 G7 정상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을 포함해 확대 개최할 의향을 밝히면서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베를린 독일 외교부 영빈관에서 하마코 마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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