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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명물 ‘빅 벤’ 시계탑, 3년만에 수리 마치고 재등장 임박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런던의 관광 명물 ‘빅 벤’(Big Ben)시계탑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재등장 하게 된다. 이 시계는 수 백만 달러의 수리비를 들여 얼굴 수리의 가장 결정적 단계를 완료했으며, 곧 재가동한다고 관련당국이 27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에서 발표했다. 의사당 앞 엘리자베스 타워 시계탑에 장착된 이 시계 종은 세계에서 가장 관광사진이 많이 찍히는 존재였지만 그 동안 정밀한 수리 작업을 위해 작업대와 가림막 등에 싸인 채 대중의 시선으로부터 숨겨져왔다. 이 시계탑의 수리가 끝난 모습은 앞으로 6주일 정도에 걸쳐서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를 위한 전문 작업대 설치반이 금속으로된 비계를 시계탑 주위의 제한된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철거해 나가게 된다. 의회 단지 대변인은 “3년동안이나 구조물 수리가 진행된 끝에 이제는 이 보존 및 수리 작업의 마지막 중대한 마감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계탑의 수리를 위해서 엘리자베스 타워의 안팎에서 복원 공사가 이어졌다
by 런던 명물 ‘빅 벤’ 시계탑, 3년만에 수리 마치고 재등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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