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6시간50분
추석 연휴의 첫 날인 30일 수요일 고향으로 가기 위한 귀성행렬로 인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체 차량은 약 457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47만대가 나가고, 31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며 “지난해에 비해 정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지만 예의주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지방 방향은 179㎞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고, 서울 방향에서는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5시께 시작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절정을 이룬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8시께 시작된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절정을 이뤘다가 오후 5~6시께 해소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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