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경우의 수’ 옹성우=셀렘유발자, ‘첫사랑 아이콘’ 변신

‘경우의 수’ 옹성우=셀렘유발자, ‘첫사랑 아이콘’ 변신 옹성우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달했다. 25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에서 옹성우는 시크하지만 다정한 만인의 최애 이수로 변신했다. 자신을 ‘잘생긴 청소년’이라고 소개한 이수는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학생들의 끊임없는 애정 표현에도 익숙한 듯 무심하게 넘어가는 시크함을 가진 이수에게 경우연(신예은)은 항상 예외였다. 수는 본인의 험담을 들은 우연에게 이어폰을 꽂아 노래를 들려주며 묵묵히 곁을 지켰고 “너도 내버려 두는 널 누가 신경 써주겠냐”는 진심이 담긴 충고와 걱정을 전해 우연의 마음을 흔들었다.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차가운 이수가 우연에게 건네는 사소한 배려들은 오히려 따뜻하게 와닿기 충분했다. 우연이 자신을 무시했던 친구들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수는 신경 쓰지 않는 척했지만 선생님을 모셔와 남몰래 상황을 해결했고 그날 저녁 우연에게 약과 함께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