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확진 이어…백악관 언론 담당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백악관 내 언론 담당 보좌관들이 무더기 추가 확진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 공보팀에서 네 번째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즉 매커내니 대변인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언론 담당 보좌관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까지 백악관 내에서만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기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도 포함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알린 뒤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입원 사흘 만에 퇴원을 강행해 논란을 빚었다. 숀 콘리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를 비롯한 의료팀은 대통령 건강 상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그가 언제 마지막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는지에 관해선 정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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