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때 날아든 불발탄 아직도 불쑥…5년간 10만발 처리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이 민간지역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7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5년간 불발탄 10만6132발을 발견해 처리했다. 연도별로는 2016년 6243발, 2017년 1만5766발, 2018년 1만9671발, 2019년 5만5003발이 처리됐다. 올해 들어서는 7월까지 9449발이 발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1525건으로 전체의 34.6%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경기도 1343건(30.5%), 경상도 720건(16.3%), 대전·충청도 335건(7.6%) 순으로 많았다. 최근에도 민간 공사현장 등 불발탄 발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공사현장에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155㎜ 포탄이 발견됐다. 지난달 10일에는 강원도 고성에서 항공기에서 투하한 것으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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