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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 미워할 수 없는 매력… 츤데레 남사친

미워할 수 없는 옹성우의 매력이 금요일 저녁을 빛냈다. 지난 9일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제작 JTBC스튜디오•콘텐츠지음)에서 ‘이수’역을 맡은 옹성우는 능청스러운 츤데레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경우연(신예은)이 떠나고 제주도에 홀로 남아 공허함을 느끼던 수는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서울로 향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했고 유라부와의 통화에서 서울은 심심해서 싫다는 말로 자신의 고질적인 외로움을 포장했다. 이를 알아챈 유라부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자 수는 뭉클해 하다가도 이내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외로움을 곁에 두는 게 습관이 된 수에겐 항상 우연이 있었다. 서울에서 우연과 조우하게 된 수는 제주도에서 키스한 이유를 물었고 우연은 대답 대신 입맞춤을 사과했다. 이에 수는 “앞으로 나 계속 보면서 벌받아. 거절은 거절이야”라며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는 거절했던 서울 테마 사진집 진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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