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의 ‘제2 창업주’로 불린다. 아버지인 삼성의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이 삼성을 한국 대표 기업으로 키웠다면 이건희 회장은 삼성을 한국을 넘어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키운 최고경영자(CEO)였다. 이 회장의 기업 운영 전략과 각종 성공사례는 해외 유명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GE는 2014년 초 제프리 이멀트 회장이 진행한 ‘ GE 글로벌리더십미팅’에서 삼성의 경쟁력과 성공 노하우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미국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이 서울 서초사옥과 수원 및 화성 사업장을 방문해 ‘삼성 웨이’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은 한국 주요 대기업 총수 중 글로벌 1위를 가장 먼저 달성한 사람”이라며 “북미, 유럽, 일본에 비해 기업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는 ‘이건희 경영학’이 따로 만들어져도 될 정도”라고 평가했다. ● 삼성 체질 개선 시작된 ‘프랑크푸르트 선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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