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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에서 유 창조한 적폐검찰 한바탕 쇼…기쁘기보다 허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무(말하지 않음)에서 유(거짓말)를 창조한 적폐검찰과 적폐언론의 한바탕 쇼는 끝났지만, 이 당연한 결론에 이르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 고통이 소진되었다. 기쁘기보다 오히려 허탈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픈 형님을 법에 따라 강제진단하다 중단했는데, 국민의힘과 악성언론이 ‘멀쩡한 형님을 정신병원에 불법강제입원시키려했다’는 가짜뉴스를 만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와 관련해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재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수원고법 제2형사부(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파기환송심 결과(무죄 선고)가 그대로 확정됐다. 이와 관련, 이 지사는 “아픈 형님을 법에 따라 강제진단하다 중단했는데, 국민의힘과 악성언론이 ‘멀쩡한 형님을 정신병원에 불법 강제입원시키려했다’는 가짜뉴스를 만들었다”고 성토했다.
by 이재명 “무에서 유 창조한 적폐검찰 한바탕 쇼…기쁘기보다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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