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한국전 참전 행사 보도…“북중, 피로써 우위 맺어”
북한은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25전쟁 참전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북중 우호관계를 언급한 소식을 전했다. 중국의 한국전 참전 기념일을 계기로 연일 친선 다지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 참전 70돌 기념행사 중국에서 진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념대회가 23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되었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습근평(시진핑) 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 중국인민지원군 노병들, 열사유가족들 등이 대회에 참가하였다”면서 “참가자들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라고 전했다. 특히 시 주석이 연설에서 “70년 전 중국인민지원군이 평화 수호와 침략반대의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인민과 함께 피어린 싸움을 벌려 승리를 이룩한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라고 소개했다. 또 그가 “조선당과 정부, 인민은 중국인민지원군을 아껴주고 지원해주었으며 중조(북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은 생사고락
by 북한, 중국 한국전 참전 행사 보도…“북중, 피로써 우위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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