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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펜스 TV토론회 참여 안전…보건 이상 無”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7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TV토론 참석이 공중 보건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발표했다. 미국 의회매체 더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백악관이 바이러스 확산의 진앙으로 떠오른 가운데 CDC가 이같은 성명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 이름으로 발표된 이 의견서는 펜스 부통령실을 통해 언론에 공개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의견서에서 펜스 부통령의 주치의와 통화를 했다며 “그의 토론회 참석은 공중 보건 측면에서 위험을 일으키는 일이 아니다”고 확인했다. 그는 “CDC는 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에 대해 백악관 전담의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가 추적 조사한 펜스 부통령의 동선 자료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백악관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없었다”고 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이어 “백악관 전담의와 자세한 논의를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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