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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EPL 무득점’ 베르너, 손흥민에게 배워야”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한 티모 베르너(24·첼시)는 아직 리그에서 무득점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베르너가 EPL 첫 시즌에 부진했다가 현재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선 손흥민(28·토트넘)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8일(현지시간) “아직 리그 4경기에서 득점이 없는 베르너는 손흥민을 보고 배워야 한다”며 “손흥민은 EPL 데뷔 시즌에 리그에서 4골에 그치는 등 전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EPL 2년차이던 2016-17시즌부터 첫 시즌의 2배 이상의 골을 넣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이 첫 시즌을 실망적으로 보낼 때 일부에서는 로베르토 솔다도처럼 실패한 영입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EPL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16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 EPL에 데뷔한 손흥민은 첫 시즌 리그에서 4골에 그쳤다. 이전 분데스리가에서 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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