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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연인·출산설’ 카바예바, 체조선수→언론사 회장…연봉 115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인 사이로 알려진 전직 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가 언론사 회장으로 재직하며 10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디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하며 카바예바가 ‘내셔널 미디어 그룹’ 회장으로서 큰돈을 벌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푸틴의 자금책으로 알려진 유리 코발추크가 지난 2008년 설립한 회사다. ‘내셔널 미디어 그룹’은 러시아 주요 시장에서 큰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국가 보조금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예바는 체조선수 출신으로, ‘러시아의 가장 유연한 여성’이란 수식어도 갖고 있다. 그와 푸틴의 첫 만남은 지난 2001년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크렘린궁은 항상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해왔다. 그뿐만 카바예바가 친구들과 연락을 모두 끊었으며, 쌍둥이를 출산한 뒤 조용히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 그가 최근 미디어 그룹 회사에서 많은 돈을 벌고 있다
by ‘푸틴의 연인·출산설’ 카바예바, 체조선수→언론사 회장…연봉 1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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