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만 검역서 1741명 확진…정은경 “국민 안심 위해 계속 노력”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이 3일 개청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첫번째 현장 방문지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청 소속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수도권질병대응센터를 찾았다. 인천공항 검역관 및 지원인력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신설된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공항 검역현장을 찾은 정은경 청장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유증상자 선별, 특별입국절차 등 검역과정 전반을 확인했다. 검역소에선 해외유입 차단을 위한 입국 검역 강화 조치 외에도 국가별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확진자 다수 발생 국가 입국자에 대한 집중검역을 수행하고 있다. 1월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가 인천국제공항 환승 과정에서 확인된 이후 10월30일까지 9개월여간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741명이다. 3월 217명, 4월 229명, 5월 88명, 6월190명, 7월 462명, 8월 168명, 9월 157명, 10월 230명 등 200명 안팎에서 5월에 급감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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