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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김하성 5년 4000만달러 전망”…류현진 넘는 대우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엠엘비트레이드루머스(MLTR)’는 3일(한국시간) 김하성을 2021 자유계약선수(FA) 랭킹 7위에 올려놓았다. 매체는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유력하게 봤고 5년간 4000만달러(약 454억원)에 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하성에 대한 평가는 앞서 KBO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 중 가장 높다. 예상 계약 규모 5년 4000만달러는 지난 2013년 류현진이 LA 다저스와 맺은 6년 총액 3600만달러를 크게 넘어선다. MLTR은 “김하성은 젊은 나이, 파워, 스피드, 수비 등에서 모두 뛰어난 ‘유니콘’ 같은 선수”라며 “대부분의 아시아 선수들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포스팅을 거쳐 미국 무대로 향한다. 하지만 김하성은 10대에 데뷔, 25세의 나이로 포스팅에 나온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삼진이 적고 볼넷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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