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반려견 셰퍼드 백악관 입성…4년만에 ‘퍼스트 독’ 나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그의 반려견인 독일산 셰퍼드 2마리가 ‘퍼스트 도그’가 될 예정이다. 퍼스트 도그는 백악관에서 대통령 가족과 함께 사는 반려견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한 나라의 상징적 동물 역할을 한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현재 챔프(Champ)와 메이저(Major)란 이름의 독일산 셰퍼드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 챔프는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2008년부터 키운 개로 이미 언론에 공개돼 있다. 또 다른 애완견 메이저는 2년 전 입양된 유기견이다. 바이든 당선인과 부인이 2년 전 델라웨어 휴메인 어소시에이션에서 입양했다. 백악관의 퍼스트 도그는 4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를 키우지 않았다. 당시 NYT는 미국 대통령이 개를 키우지 않은 것은 100여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4년 만에 퍼스트 도그를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강아지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미국 시민들도 환호하고 있다. 미국반려동물산업협
by 바이든 반려견 셰퍼드 백악관 입성…4년만에 ‘퍼스트 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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