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어 영국 언론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의문 제기
미국 언론인 뉴욕타임스(NYT)에 이어 영국 언론인 파이낸셜타임스(FT)도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교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FT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나온 초기 데이터 분석을 두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는 지난 23일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험 참가자의 연령대를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백악관 ‘초고속 작전’팀 최고 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예방 효과가 90%라고 발표한 투약법엔 55세 이하만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상 시험 참가자에 고령층이 제외된 것은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FT는 미국 화이자·모더나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모두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주가가 상승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6% 이상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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