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트레일리, ML 에인절스·SF·CIN서 관심…다음 주 결정할 것”
올해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우완 댄 스트레일리가 빅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8일(한국시간) 크렉 미시의 보도를 인용해 “스트레일리가 신시내티 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에인절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롯데 구단은 지난 20일 “스트레일리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선수의 뜻을 존중해 최선의 계약 조건을 제시한 뒤 대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스트레일리가 다음 주에는 미국 또는 한국에서 뛸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트레일리는 이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신시내티 레즈,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을 거쳣다. 2016년 메이저리그 커리어 하이인 14승(8패)을 올렸던 스트레일리는 지난해 볼티모어서 2승4패, 평균자책점 9.82의 성적을 기록한 뒤 올해 아시아 무대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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