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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23.9%로 최고치 경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고치를 경신,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10%대를 기록했고, 이재명 경기지사도 지난달에 이어 하락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4일 전국 18세 남녀 20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8일 발표한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윤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 조사 대비 4.1%포인트(p) 상승한 23.9%로 집계됐다.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는 각각 18.2%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같은 기간 2.4%p, 이 지사는 1.2%p 각각 하락했다. 1위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5.7%p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이 대표(20.6%)가 1위, 윤 총장(19.8%)과 이 지사(19.4%)가 뒤를 이었으나 순위가 뒤바뀌었다. 특히 윤 총장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이 대표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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