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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이지아 배신하고 엄기준 유혹…23.9%로 1위

‘펜트하우스’ 이지아와 유진의 ‘복수 연대’가 산산조각이 난 가운데, 이지아가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향해 ‘끝장 복수’를 펼치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8회는 1부 21.0%, 2부 2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드라마 정상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을 배신하고 펜트하우스에 대한 욕망을 분출한 데 이어,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가 합심해 민설아(조수민 분)의 삶을 짓밟아 버린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향한 분노의 복수심을 터트려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주단태와 격렬한 몸싸움 끝에 도망친 심수련은 로건리의 호텔로 몸을 숨겼고, 심수련의 전화를 피하던 오윤희는 주단태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지는 충격 행보를 보였다. 다음 날,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옆자리를 갖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날 이용해 봐요. 당신이 원하는 걸 내가 알려줄 수 있을지도”라는
by ‘펜트하우스’ 유진, 이지아 배신하고 엄기준 유혹…23.9%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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