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샌디에이고행 임박…“4년 이상·연봉 700~800만”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장을 던진 김하성(25)의 행선지가 드러났다. 바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니스 린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소식통을 인용해 김하성과 샌디에이고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기간과 조건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김하성과 샌디에이고가 계약에 합의했으며 계약 기간은 최소 4년 이상”이라고 전했다. 뉴욕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김하성이 4~5년 계약을 했으며 연봉은 700~800만달러”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4년 계약에 옵션이 포함되고, 보장 금액은 2500만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샌디에이고에서 포지션은 미지수다. 주전 유격수와 3루수가 확고하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를
by 김하성, 샌디에이고행 임박…“4년 이상·연봉 700~800만”
by 김하성, 샌디에이고행 임박…“4년 이상·연봉 700~800만”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