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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타임 크로싱 장르 어려웠지만 인생작 됐죠”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성취한 작품이라 ‘카이로스’를 떠나보내기엔 조금 슬픈 마음도 든다.” 지난 22일 종영한 MBC TV 월화극 ‘카이로스’에 출연한 배우 신성록은 29일 뉴시스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정말 인생작으로 남을 수 있을 만한 작품”이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신성록은 과거와 미래의 김서진 모습을 1인 2역을 보는 듯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회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디테일한 감정선과 탁월한 연기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처음 이 작품을 선택하기 전 대본을 보는 순간 ‘이 작품 진짜 꼭 해야겠다. 하고 싶다’ 생각이 들었다. 정말 제가 배우 생활하면서 이런 캐릭터
by 신성록 “타임 크로싱 장르 어려웠지만 인생작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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