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들에 새해 소망 물었다…“코로나 종식·평범한 일상 복귀”
2021년 소띠해가 밝았다. 자신의 해를 맞은 12세 초등학생, 24세 취업준비생, 36세 경찰공무원, 48세 자영업자, 60세 대학교수, 72세 통장을 만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이들이 바라는 새해 소망은 간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였다. ◇농성초 5학년 박세민군 “학교서 친구들과 뛰놀고 싶다” 올해 12세인 광주 농성초등학교 5학년 박세민군은 “새해에는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친구들과 예전처럼 뛰어놀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놨다. 박군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는 학교에 가는 날보다 집에 있는 날이 더 많았다”면서 “친구들 얼굴도 많이 보지 못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마음껏 놀지도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뉴스에서 코로나 백신이 생산된다는 소식을 봤다”며 “올해는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는 “올해 전교 학생회장에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모든 일에 앞장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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