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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솔선수범 윤두준X금손 이기광, 극한 야생서 더 빛난 황금 케미

[동아닷컴]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과 이기광이 야생에서 특급 케미를 뽐냈다. 윤두준, 이기광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역대급 야생인 해발 600미터 산속 오지에서 생존을 건 자급자족에 도전했다.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15년 지기 절친 윤두준과 이기광은 이날 길이 없는 산 속에서 처음 등장했다. 윤두준은 “점프해서 굴러가면 금방 내려가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기광은 “하체 운동 겸 유산소가 된다”며 긍정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자연인을 만나 윤두준이 먼저 지게를 옮겨 들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본격 야생기를 기대하게 했다. 정겨운 분위기의 집과 야외 주방에 설렘을 드러낸 윤두준은 “이기광이 양보를 잘 하고 유순해서 트러블이 날 일이 거의 없었다. 여기서 계속 살고 싶다”고 말했고, 이기광은 “서로 이해해주다보니 싸움이 없었다. 윤두준이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밝혔다. ‘군필돌’다운 두 사람의 체력과 센스에 자연인도 “못 하는 게 없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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