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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 코로나19 첫 브리핑…“전문가에 힘 실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백악관이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개 브리핑을 했다.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유튜브 계정으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코로나19 공개 브리핑을 생중계했다. 이날 브리핑은 제프 자이언츠 코로나19 TF 조정관이 이끌었다. 자이언츠 조정관은 브리핑 초반 “대통령은 과학자들이 미국 국민과의 소통을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는다”라고 전했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을 하며 각종 논란을 일으켰던 전임 행정부와 차별화하는 발언이다. 그는 이어 “연방 차원의 대응을 조정하는 사람으로서 나의 역할은 우리 전문가들에게 힘을 싣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발언,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향후 코로나19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아울러 전날 주·지방 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플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또 모든 미국 국민이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향후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by 바이든 백악관, 코로나19 첫 브리핑…“전문가에 힘 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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