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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대회 열리는 뜻깊은 해”…실제 개최 동향은 없어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결정할 제8차 당 대회를 앞둔 북한은 4일 별다른 동향 없이 연일 분위기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당 제8차 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 “제8차 대회가 진행되는 뜻깊은 역사의 해” 등의 표현으로 개최 시기를 ‘1월 초순’이라고만 밝힌 당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동향은 드러내지 않았다. 신문은 1면 ‘온 나라에 차넘치는 불같은 신념의 맹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태풍과 큰물(홍수) 등 자연재해로 유례없는 도전을 겪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도 덕에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당 창건 75주년(10월10일)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경축했고, 8차 당 대회를 위한 ‘80일 전투’도 결속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당 제8차 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승리의 해로 빛내이고 사회주의의 밝은 내일을 앞당겨오려는 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확고부동
by 北 “당 대회 열리는 뜻깊은 해”…실제 개최 동향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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