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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죽었네”…또래 찔러 죽이고 페북에 생중계한 소녀들

미국의 10대 초반 어린 소녀들이 같은 10대 소녀를 찔러 죽이고 이 과정을 페이스북에 생중계한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반쯤 미국 루이지애나주 남서부 레이크찰스에 있는 월마트에서 10대 소녀 네 명이 15세 소녀를 찔러 살해했다. 싸움은 인근 영화관에서 시작됐으며 가해 소녀들은 월마트에서 칼을 훔치고 이를 이용해 같은 장소에서 15세 소녀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달아났다. 더 경악할 일은 가해 소녀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살해 장면을 올리고 월마트를 빠져나온 뒤에는 자신들의 행동을 자랑한 점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동영상에서 한 소녀는 “월마트에서 누군가를 막 찔렀다”고 소리쳤고 “우리는 그애의 심장을 찔렀다. 우리는 신경 안 써”라고 말했다. 한 소녀는 “아 잘 죽었다. 그녀는 이제 죽었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소녀들을 잡기 위해 추적하는 동안 게시물을 공개했다. 소녀들 중 13세 소녀는 경찰이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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