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發 현대차그룹 집안싸움?…기아차 vs 모비스 시총 10위 쟁탈전
코스피 시가총액 10위(우선주 제외)를 놓고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기아차와 현대모비스의 경쟁이 뜨겁다. 올해들어 기아차 시총 순위는 12위에서 10위로 2단계 올랐고, 현대모비스의 경우 14위에서 11위로 3단계 뛰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아차 주가는 5500원(6.26%) 오른 9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이후 49.5%나 오른 수준이다. 종전 기록인 지난 21일 9만1100원을 넘어서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37조8204억원으로 카카오(41조9057억원)에 이어 10위(우선주 제외)를 지켰다. 같은 날 현대모비스 주가는 34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3조315억원으로 기아차에 이어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만 하더라도 현대모비스 주가는 기아차에 비해 우위에 있었다. 2019년말 기준 현대모비스 시총은 23조2291억원으로 현대차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기아차(18조4343억원)의 16위 대비 10계단이나 높았다
by 애플發 현대차그룹 집안싸움?…기아차 vs 모비스 시총 10위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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