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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불화설에…“부부 갈등 봉합 열려있는 상황”

‘아내의 맛’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함소원(45)과 그의 중국인 남편 진화(27) 부부의 결별설이 제기돼 또 한 번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불화를 겪고 있지만 갈등을 봉합할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했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 진화가 결별을 결정하고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올린 뒤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네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결별설을 부인하는 멘트 없이 심경을 우회적으로 전한 것으로 풀이됐다. 측근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18세 나이 차이와 한중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문제로 불화를 겪어왔다. 함소원은 방송 활동과 사업 병행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데다 최근 무분별한 악플 등으로 심적 고통을 느끼면서 마음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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