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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①] (신)세경 씨 그렇게 안 봤는데 단단한 사람이네

[DA:인터뷰①] (신)세경 씨 그렇게 안 봤는데 단단한 사람이네 드라마 판에 ‘캔디형 여주’라는 말이 있다. 계속해서 고난이 이어지고 안 좋은 일이 닥치는 가운데서도 끝내 사랑을 이뤄내는 여자 주인공 캐릭터를 이르는 말인데 트렌드의 변화로 구시대적인 클리셰라는 눈총을 받고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캔디형 여주’는 여전히 다양한 작품에서 활용되며 시대 흐름에 발맞춰 스스로 역경을 헤쳐 나가는 식으로 생존해 가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 신세경은 자칫 뻔한 ‘캔디형 여주’에 독립심과 당찬 매력을 가미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세경과 JTBC ‘런 온’의 오미주 등이 우리가 흔히 봐 온 ‘캔디형 여주’가 아닌 까닭은 온전히 신세경 덕분이다.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들과 미주가 다른 점은 가장 땅에 발붙이고 사는 인물이라는 거에요. 현실 어딘가에서 실제로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가장 강한 캐릭터기 때문이죠. 미주는 혼자 버티고 구르며 살아온 시간이 꽤나 길었기 때문에 언뜻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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