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2주 연장…보궐선거 앞 방역 참여 중요”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며 오는 4월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오는 4월1일 시작되는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는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김희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2총괄조정관은 “정부에서는 3차 유행의 고리를 끊기 위해 지난 2주간 수도권은 특별대책 기간을,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준수 특별기간을 선언했다”며 “감염 위험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계속해서 연일 300~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불가피하게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 더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2총괄조정관은 “금년 봄에는 벚꽃 개화가 예년에 비해 빨라지고 날씨도 포근해 주말 나들이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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