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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누가되든 ‘쓰레기장 소각장’ 난제 풀어야

서울시 내에 5번째 ‘쓰레기 소각장’ 부지가 올해 하반기 결정된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중 누가 당선되도 ‘쓰레기 소각장’ 신규 설립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일 1000톤 규모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건립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적당한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1000톤을 처리해야 할 대형 부지를 찾지 못하면, 500톤 규모로 나눠 두 곳에 건립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환경부가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법으로 추진하고 있어, 넘치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소각장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역을 발주해 서울 전체 지역 중 마땅한 후보지를 찾고, 적당한 지점이 어딘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반감은 상당하다. 2019년에도 5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소각장 입지 공모를 실시했지만, 신청지가
by 서울시장 누가되든 ‘쓰레기장 소각장’ 난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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