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맨 평균 근속연수 10년…대신 길고 키움 짧고
지난해 국내 증권사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0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8개 상장 증권사 중 근속연수가 10년이 넘는 증권사는 8곳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9.2년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9.1년보다 소폭(1.09%) 증가한 것이며, 2015년(8.0년) 보다는 15% 늘어났다. 전체 상장 증권사 중 대신증권이 13년11개월로 최장 근속 연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도 13년4개월로 13년을 넘었다. 이어 교보증권 12.8년, NH투자증권 12.7년, SK증권 12.1년, 한화투자증권 11년10개월, 유안타증권 11.4년, 삼성증권 10.9년 등으로 뒤를 이었다. DB금융투자는 평균 수준인 9.2년, 한양증권 8.8년, 유진투자증권 8.5년, 현대차증권 7.4년, 부국증권은 6.5년이었다. 근속연수가 5년에 못 미쳤던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은 지난해 각각 6.3년, 5.4년으로 5년을 넘어섰다. 근속연수가 가장 짧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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