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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오전 8시 투표율 3.7%…서울 3.9% 부산 3.4%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3.7%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현재 전국 966만3665명의 유권자 중 44만607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재보궐선거 유권자는 전국에 1216만1624명인데, 지난 2~3일 사전투표에 249만7959명이 참여해 본투표 유권자수는 966만3665명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집계 투표율은 4.6%로 0.9%포인트(p) 높았다. 당시 오전 8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는 3.8%, 부산시장 선거는 4.3%로 이번 재보선에 비해 서울은 높고, 부산은 낮았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32만8144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3.9%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서초·강남구가 4.8%와 4.7%로 가장 높고, 강서구가 3.0%로 가장 낮았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10만107명이 투표를 마쳐 3.4%로 집계됐다. 영도구에서 투표율이 4.5%로 제일 높고, 중구가 2.8%로 제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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